내가 가지고 있는 디지털 기기를 헤아려 보겠다. 노트북, 패드, 서버 핸드폰, 핸드폰, 에어팟 프로 등이다. 디지털 기기들은 충전용 밧데리를 사용한다. 특히 밧데리가 리튬 이온 밧데리를 사용한다. 이 밧데리의 특징은 밧데리가 방전되기 전에 충전을 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이 시기를 놓치고 밧데리가 완전 방전이 되면 기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예전 충전 밧데리들은 완전 방전이 되어도 다시 충전을 하면 사용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 충전 밧데리들은 다르다. 이렇게 충전을 자주 하다 보니 누가 주인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내가 주인인지 디지털 기기들이 주인인지 모르겠더라. 시간이 되면 밧데리들 용량도 점검해야 하고 이들이 죽지 않게 하기 위해 충전을 해주어야 한다. 장비들이 오작동을 일으키지 않는지 사용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