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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끄시는 연애와 결혼

책 소개: 그리스도인은 연애와 결혼과 육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하여 4자녀를 둔 저자가 경험하고 고민하며 공부하며 묵상하며 확인한 하나님의 원리를 앞서 길을 걸어간 사람으로서 겸손히 내놓는다. 저자는 본질적인 문제로부터 실제적인 일들에 이르기까지 친절히 설명해 준다. 이 책을 통해 미혼 그리스도인들은 지혜롭게 준비될 것이고, 기혼 그리스도인들은 연애와 결혼과 육아에 있어 큰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김지수 전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전남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에서 박사후연수(Post-Doc.) 과정을 거쳤다. 현재는 인문과 과학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문화 기술을 선도하는 광주과학기술원 한국문화기술연구소(GIST KCTI)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에 있다. 이곳에서 문..

카테고리 없음 2023.04.20

감사합니다. 말 잘 안듣는 아들을 주심에.

오늘 갑자기 이런 물음이 다가왔다. 내 생각의 변화 그리고 다음은 무얼까! 그랬는데 이런 답이 왔다. 감사합니다. 말 잘 안듣는 아들을 주심에. 그랬다. 하나님은 고난 중에 나에게 감사함을 느끼라고 하신다. 언제나 내 입에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하라고 하시는 것 같다. 감사합니다. 큰 아들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런 회사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내가 이 상황에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이끄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저의 삶을 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내 입에 늘 올려야 할 말은 감사합니다. 이 찬양이 생각이 난다.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로운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카테고리 없음 2023.04.19

믿음이란 무엇일까? 기도일까! 믿음의 단계, 성숙은 무얼까?

내가 요즘 고민하는 것이 있다. 믿음이다. 믿음이란 무엇일까? 믿음의 단계란 무엇일까? 나에겐 정말 믿음이 없는 걸까! 믿음은 내가 생각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꼭 이루어질 것을 바라는 것이다. 다음 사전에서 믿음이라는 단어를 찾아보았다. ‘참’인 것으로 추정되거나, 그 결과를 알지 못하는 상태를 표현하는 말. 내가 생각하는 믿음이란 이런 것이다. 나는 아들이 변화될 것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아들이 변화될 것이라는 것을 계속 생각하거나 선포하는 것이다. 아들은 반드시 좋아진다. 그런데 삶을 살다보면 아들이 인생을 살아내는 것을 보면(밤새 게임을 하여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고, 먹는 것도 인스턴트 음식만 먹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없어서 자퇴를 한다고 하고) 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약속한 일..

카테고리 없음 2023.04.19

부모는 아이에 대한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우리집 큰 아들은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위험한 학생 아이로 본다. 나도 우리 아들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는 위험한 아이 문제아이로 봤다. 그런 관점을 가졌다. 그런데 그건 나의 오판이었다. 나의 눈이 생각이 옳지 못함을 이 자리에서 반성한다. 우리 아들은 틀린 아이 올바르지 못한 아이가 아니었다. 다른 친구들과 다른 아이였다. 시스템에 맞지 않을 뿐 시스템에 맞추지 못할 뿐 우리 아니는 여지것 싸우거나 나쁜 행동을 하는 비행 청소년도 아니었다. 그냥 자기가 못해봤던 게임 실컷 해보고 싶어서 그것을 하고 싶다고 외쳤을 뿐이다. 그렇게 외쳤던 것 뿐이다. 아빠로써 가슴이 아팠다. 우리 아들은 허기가 진 것이었다. 자기가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 그 마음을 내가 이해를 못해준 것이었다. 우리 아들은 틀린게 아..

카테고리 없음 2023.04.13

독서록, 조국의 법고전 산책, 조국, 오마이북

p.49 여기서 유명한 루소의 말이 나옵니다. 영국 국민들은 자기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하는데, 상당히 잘못된 생각이다. 그들이 자유로운 것은 오직 의원들을 선출할 때뿐이다. 의원들이 일단 선출되면 국민들은 노예가 된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는 것이다. p.96 민주 정체에서 인민은 어떤 면에서는 군주이기도 하고 어떤 면에서는 신민이기도 하다. 인민은 자신의 의지와 표현인 튜표에 의해서만 군주가 될 수 있다. p.105 마지막으로 몽테스키외의 '행복론'을 소개하면서 강의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만약 내가 모든 살마이 자신의 의무, 자신의 군주, 자신의 조국, 자신의 법률을 사랑하는 새로운 이유를 발견하고, 또한 자신이 ㅎ속한 나라나 정부, 각자 맡고 있는 직위 속에서 행복을 보다 잘 느끼게 할 수 있다면, ..

카테고리 없음 2023.04.12

믿음을 가진다는 것. 믿음을 확증한다는 것. 믿음을 가지라.

믿음을 가진다는 것. 믿음을 확증한다는 것. 믿음을 가지라. 종교에서 믿음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나도 그렇게 배웠다. 그렇게 느꼈다. 믿음이 내 마음을 사로 잡을 때는 나는 행복하다. 더 이상 누가 나를 괴롭혀도 불행할 것 같지 않다. 그러다가 바람이 조금씩 일거나 누군가가 속삭이면 나의 믿음은 조금씩 무너져 내려버린다. 그리고 날 괴롭힌다. 그 믿음이 산산이 깨져서 먼지처럼 사라져 버린다. 그리고 난 다시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무엇 때문일까! 가만히 생각해 본다. 그건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내 생각 속에서 나를 괴롭히고 있다. 내가 나를 찌르고 있다. 생각속에서 찌른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일어날 것 같은 일로 저 멀리 있는 일로 나를 계속 찌르고 있다. 난 이겨내야 한다. 이 일어나지..

카테고리 없음 2023.04.11

부모 마음에 들지 않는 아들에 대한 묵상과 기도

우리집 아들 중에 한 명이 개성이 참 강하다. 이 아들은 사춘기를 심하게 겪고 있다. 세상에 대한 여러가지 시선 행동 들이 꼬였다. 부모 말도 듣지 않는다. 선생님 말도 듣지 않는다. 모든 기준이 뒤틀려 있다. 부모의 기준 선생님의 기준 세상의 기준이 이 아들에겐 통하지 않는다. 엄청 속이 상했다. 지난 2년 가까운 시간. 어찌 어찌 해서 중학교는 졸업했다. 졸업도 너무 힘들었다. 밤새 게임하고 학교에선 푹 잤다. 그리고 집에 와서 정신 맑아졌다. 그리고 밤에 또 게임.. 이런 시간이 흘러 일 년이 갔다. 외모도 감당하기 힘들다. 머리를 길러 앞머리를 내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얼굴을 알아 볼 수가 없다. 그렇게 학교 생활을 하고 집에 오가고 등등을 한다. 어떤 사람도 감당해내기 힘든 친구다. 혼내기도 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3.04.10

독서록, 나를 위한 감정의 심리학, 국수, 최기홍

p.29 흔히 사람들은 감정을 억누르면 그 감정이 없어질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감정을 억제하려는 노력은 오히려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온다. 그것이 감정의 역설(paradox)이다. 다시 말하면, 억누르면 억누를수록 더욱 생생해져서 고통스러워지는 게 감정의 속성이다. 왜냐하면 감정은 자기 삶의 매우 중요한 메세지를 담고 있기에 그 메세지가 자신에게 분명히 전달되어 어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감정은 그렇게 프로그램되어 있다. 만약에 감정이 통제해야 할 대상이었다면, 인류는 적응과 생존의 과정 속에서 불편한 감정들은 배제시켰을 것이다. p.34 신체에 고통이 생기면 전방대상회피질 이라는 뇌 부위가 활성화된다. 나오미 아젠버거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신체적인 통증과 정신적인..

카테고리 없음 2023.03.24

독서록, 내가 먼저 회개해야 할 한국 교회 7가지 죄, 두란노, 한기채

p.112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결혼 50주년에 아내에게 "여보, 그동안 얼마나 내가 미웠소?" 하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아내가 "아니요, 죽이고 싶었어요."라고 대답했답니다. 생각해 보면 부부도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만약 가정에서조차 은혜가 아닌 공로의 원리가 지배한다면 각박하고 숨 막히는 가정이 될 것입니다. 처음에 조건을 따져 가며 결혼했다면 공로의 원리로 결혼한 것입니다. 그러나 긴 결혼 생활은 은혜로 해야 행복합니다. 가정에 불화가 일어나는 이유는 서로 자기가 옳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각 가정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남편도 옳고, 아내도 옳고, 자식도 옳고, 다 옳습니다. 너무나 훌륭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옳기는 하지만, 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옳은 것 이상..

카테고리 없음 2023.03.22

30년만에 탄 바이킹

아이들 3명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았다. 우와 아침 일찍 출발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인지~ 주차장에 차가 한 대도 없다. 아이들도 깜짝 놀랬다. 세상에 주차장에 차가 한 대도 없다. 시간이 남아서 차에서 아이들과 잠시 대기했다. 시간이 된 것 같아 표 예매하는 곳으로 갔다. 아직 시간이 안됬다고 한다. 10분 남짓 기다렸다. 시간이 되어 아이들과 내꺼 자유입장권을 구매했다. 4명꺼다. 우리는 놀이공원까지 걸어다녔다. 그런데 오늘은 당당히 기차를 탔다. 그것도 우리가족이 처음이다. 하하하. 아이들은 신이났다. 우리가 좋아하는 하마가 있다. 우린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먼저 하마를 타자고 백프로 의견이 일치했다. 아이들은 무척 신이 났다.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드디어 하마를 탔다. 한 번..

카테고리 없음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