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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말씀에 대한 묵상

어제 밤에 읽은 성경 말씀에 대한 묵상을 나누고 싶다. 룻기 3~4장 말씀을 읽었다. 룻기에는 나오미, 룻, 보아스가 나온다. 나오미를 따르는 룻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나님은 그런 룻에게 좋은 베필을 주신다. 바로 보아스다. 룻을 알아본 보아스의 마음이 아름답다. 보아스는 룻에게 땅을 구입해줄려고 한다. 그런데 먼저 자신보다 앞선 사람이 있다고 한다. 그 사람에게 우선권을 주고 자신은 기다린다. 우선권을 가진 사람은 보아스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나 보다. 또한 룻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래서 결국 룻을 아내로 맞이한 사람은 보아스다. 보아스의 마음은 아름답다. 보아스가 3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

카테고리 없음 2022.07.28

감자탕 끓이기.

오늘도 감자탕을 끓인다. 다행히 아내가 감자탕에 들어가는 감자뼈를 구매하고 물에 담궈 놓았다. 이 과정은 물을 빼는 과정이다. 난 요리가 무척 쉬운줄 알았다. 직접 요리를 하기 전에는. 지금은 요리가 무척 어려운 과정이라는 것을 안다. 단계가 많다. 복잡하다. 근데 요리는 참 마법같다. 어떤 재료와 양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이 깊어질 수도 있고 맛이 싱거울수도 있고 짜고 매울수도 있다. 지금처럼 요리하기 전에는 아무거나 넣어주면 요리가 되는 줄 알았던 나였다. 그런데 그건 너무도 큰 오류라는 것도 알았다. '요리는 정성이라는 것도 알았다.' 요리는 준비하는 재료와 양념 요리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감자탕에는 많은 재료가 들어간다. 감자뼈, 감자, 당근, 양파, 고추, 대파, 마늘,..

카테고리 없음 2022.07.27

계란탕과 계란말이

오늘 아침 요리는 어떤 것을 할까? 어제밤 부터 고민이었다. 아내에게 자꾸 물었다. '내일 아침 요리는 무엇을 할까?' 내 경험에는 전혀 없었다. 그렇게 잘 시간이 되었고 나는 그대로 잠이 들었다. 요즘은 잠을 자꾸 깬다. 날씨가 덥고 고민도 많아서 그럴 것이다. 그래도 잠을 자볼려고 노력을 해본다. 새벽 4시에 몸을 일으켰다. 지난 10년간은 새벽 3시에 깨어 매일 책 한 권씩을 읽었지만 요즘은 내 몸이 피곤해서 책을 읽지 못한다. 대신 드라마를 좋아해버렸다. 드라마는 눈과 뇌에 중독이 된다. 책도 중독이 되지만 드라마도 중독이 된다, 사람들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 수 있는 경험이다. 그렇게 드라마를 잠시 보게됬다. '마지막회'여서 더 궁금했다. 그래도 드라마의 마지막 부분에서 지난 15회까지 ..

카테고리 없음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