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읽은 성경 말씀에 대한 묵상을 나누고 싶다. 룻기 3~4장 말씀을 읽었다. 룻기에는 나오미, 룻, 보아스가 나온다. 나오미를 따르는 룻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나님은 그런 룻에게 좋은 베필을 주신다. 바로 보아스다. 룻을 알아본 보아스의 마음이 아름답다. 보아스는 룻에게 땅을 구입해줄려고 한다. 그런데 먼저 자신보다 앞선 사람이 있다고 한다. 그 사람에게 우선권을 주고 자신은 기다린다. 우선권을 가진 사람은 보아스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나 보다. 또한 룻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래서 결국 룻을 아내로 맞이한 사람은 보아스다. 보아스의 마음은 아름답다.
보아스가 3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_개역개정(룻기 3:10)
"The LORD bless you, my daughter," he replied. This kindness is greater than that which you showed earlier: You have not run after the younger men, whether rich or poor. _NIV
이때 보아스가 그녀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그대에게 복을 주시기 원하네. 가난하건 부유하건 젊은 사람에게 시집갈 생각을 하지 않고 시어머니를 받들어 섬기는 것을 볼 때 그대의 정성이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구나. _현대인의성경
현대인의 성경 말씀이 더 멋지다. 그런데 아내가 나에게 보내준 묵상이 더 멋지다. 감사하다.
아멘!!
당신의 정성이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이보다 더 큰 칭찬이 없다. 감사하다. 여보 사랑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