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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장작난로, 불멍 그리고 산에서 나무를 하다.

어렸을 적 나무를 해본 내 경험은 부모님이 산에서 나무를 하면 나는 수레를 가지고 가서 집에까지 오는 일을 했던 경험만 있다. 그런데 지금은 장작난로와 불멍을 위해서 산에 가서 나무를 한다. 산에 올라 가면 죽고 썩은 나무들이 많이 있다. 이 나무들을 톱을 사용해 작게 잘라 집으로 가져 온다. 그리고 장작 난로에 장작을 넣고 불을 피워준다. 아내는 장작난로에 불을 피워주는 것을 참 좋아한다. 그 난로에 고구마도 구워먹고, 물도 끓이고, 은행도 구워먹는다. 산에 나무를 할 때 더 재미있는 것도 있다. 큰 나무들이 비가 많이 와서 뿌리채 뽑혀 죽은 경우가 많다. 이 나무들을 톱으로 잘라서 집에 가져 온다. 이 나무들은 두꺼워서 톱으로 자를려면 매우 많은 힘과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땀을 내서 나무를 자른다...

카테고리 없음 2023.01.19

삶은 고난과 고민의 연속이다.

요즘 내 삶은 고난과 고민의 연속이다. 내 삶만 바르게 산다고 해서 그 삶이 아이들에게 바르게 전달되는 것도 아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끼는 점은 아이들은 부모와는 완전 다른 개체라는 것이다. 그래서 부모가 되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부모란 자식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지만 또한 부모도 사람이고 부모가 되는 교육을 받지 않아서 실수 투성이다. 그래서 첫째에게는 늘 어렵고 힘든가보다. 지금 난 사춘기 큰 아들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지금도 힘들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요즘은 큰 아들에게 아이가 좋아하는 컴퓨터를 사줬다. 아이가 원하는 것 보다 더 좋은 사양으로 만들어줬다. 그랬더니 좋아한다. 기분이 너무 좋은가 보다. 나는 게임을 전혀 하지 않는다. 아이가 태어나서 자랄 떄까지 게임을 한 적이 없다. 그런데..

카테고리 없음 2023.01.19

코로나 걸렸을 때 어떻게 하면 되나요. 코로나 걸렸을 때 제가 했던 방법입니다.

코로나 증상이 있어 집에서 자가검사 키트로 코로나에 감염이 됬다고 나오면 일단 먼저 집에서 가까운 대면진료가 되는 병원을 빨리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병원에서 코로나 검진 후 확진이 되면 증상에 따라서 수액과 해열제 비타민 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그렇게 되면 몸이 회복되는 속도가 빠릅니다. 아니면 성인도 입원을 받아주는 병원이 있습니다. 확인하셔서 입원도 추천드립니다. 일주일 동안은 격릭병동에서 입원을 하게 됩니다. 조금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시간되서 열 체크 및 주사를 놓아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삼시 식사도 줍니다. 저도 코로나에 가족들이 여러번 걸려서 대응하는 순서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라면 특히 열 떄문에 힘들기 때문에 집과 가까운 병원에 입원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해열..

카테고리 없음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