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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로 관심을 돌리자. 세상의 것들에 관심을 갖고 이야기 하지 말자.

오늘 아침은 잡채 요리를 했다. 요리를 끝내고 몸을 씻고 있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주님의 일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다. 마치 달란트 비유의 1달란트 가진 자였다. 우리가 살면서 얼마나 주님의 일에 주님의 말씀에 전도에 관심이 있나. 아마도 단 한 마디도 이와 같은 것에 관심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수 있는가에 관심이 많다. 계속 그런 관심을 가진다. 어디 아파트를 사야 어디 땅을 사야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가에 관심이 많다. 돈을 사용함의 대상에 대해서도 오직 자기만 관심이 있지 주변의 주님이 돌보시라고 하는 고아와 과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자기만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이런 일이 맞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봤으면 한다. 부자가 되는 것이 나쁜..

카테고리 없음 2023.07.11

독서록, NASA 연구원에게 배우는 중학과학 개념 65, 케이티 메키시크, 매직사이언스

p.13 아마 여러분은 원자를 당연하게 여길 거에요. 여러분의 몸과 지금 앉아 있는 의자, 물병 속 액체, 숨쉬는 공기 등의 질량이 원자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할 테고요. 그래도 괜찮아요. 사람들은 다 그러니까요. 세상의 밑바탕을 만드는 아주 작은 구성 요소가 만들어 내는 신기한 일을 무심코 보아 넘기죠. 그 요소는 놀라울 정도로 작아요. 그리고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것은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넘기기 쉽죠. 그러니 이건 순전히 너무 작은 원자 탓이에요. 하지만 잠깐만이라도 주변의 모든 물질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의 피부와 소파와 강아지를 떠올려 봐요. 전부 작고 아주 작은 원자로 구성되어 있지요. 너무 작아서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집먼지 진드기, 세균, 바이러느)과 너무 커서 ..

카테고리 없음 2023.07.05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내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 낮은 사랑

요즘 내 삶이 정말 고민이었다. 난 왜 이렇게 남을 돕기만 할까! 그런데 왜 난 돕는 사람이 없을까? 늘 궁금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 저도 저를 돕는 사람을 붙여주세요. 저도 도움 받고 싶어요." 그런데 응답은 없었다. 그런데 유투브 방송을 보다 저 기도에 대한 답을 얻게 되었다. 주님이 우리 아내와 우리 가족과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을 만나게 해주고 그들을 돕게 해준 이유를 알았다. 나는 그들과 동등하게 살아가라고 하는게 아니었다. 그들을 섬기고 그들의 아픔을 등에 짊어지고 사랑하고 손해보고 살아가라고 하신 것이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동등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그런데 나는 맨날 동등한 삶만 꿈꾸었다. 그런데 동등한 삶이 아니라고 하신다. 이제 ..

카테고리 없음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