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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후 눈이 옴. 머피의 법칙.

cook2piano 2023. 1. 27. 09:55

설 연휴 때 눈이 왔는데도 차를 운행을 했다. 제설 차량 옆을 지나갔다. 자동차가 염화칼슘으로 목욕을 했다. 차에 붙은 눈을 녹이고 세차를 하려고 했다. 그날이 오늘 아침이었다. 출근길에 세차장에 들러 차량 바닥 세차와 차 세차를 하고 들어왔다. 그런데 이게 왠일 창문 밖에 눈이 소복 소복 내린다. 

 

내차가 눈에 얼겠다. 이를 어쩌나 세차를 미뤄왔는데 오늘 눈이 내려버리다니. 다시 세차를 해야 하는 상황.

이걸 보고 머피의 법칙이라고 하나.

 

하염없이 내리는 눈만 바라보고 있다. 이 눈이 빨리 멈추기를 빈다. 내 차야 어찌할까!! 지하주차장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