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독서록, 인간을 탐구하는 수업, 사토 지에, 다산북스

cook2piano 2023. 12. 19. 09:36

p. 87 결정 횟수를 줄인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결정 피로의 매커니즘을 이해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일상 생활 속 사소한 일에 결정 에너지를 쓰지 않으려 노력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12년, 미국의 패션 월간지 <베니티 페어>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회색 또는 청색 정장만 입습니다. 결정 횟수를 최대한 줄이고 싶거든요, 음식이나 옷에 일일이 결정 에너지를 사용하고 싶지 않아요. 제게는 결정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많이 있기 때문에 결정을 위한 에너지는 집중해서 써야 합니다. 그러려면 일상생활은 일정한 틀을 유지햐야 하죠. 사소한 일에 신경을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이 책은 여러가지 좋은 주제를 다룬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사람들은 살면서 결정 장애를 아니 수많은 결정을 해야 할 때가 많다. 하지만 결정을 해야 할 때 너무 많은 선택지가 있다면 지쳐서 올바른 결정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나도 이 말에 동의한다. 삶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기 전에는 사소한 결정으로 인해 중요한 결정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우리의 일반적인 삶은 최대한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 사소한 일에 신경을 빼앗기게 해서는 안된다.